오민석의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도진우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오민석이 캐릭터를 완성하는 맞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민석은 최근 ‘사풀인풀’에서 재벌 3세이자 한 회사의 부회장인 도진우 역을 맡아 그레이, 네이비 등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컬러에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오민석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 차기준, KBS2 ‘여자의 비밀’ 속 대기업 후계자 유강우 역으로 분했을 때도 다양한 수트 패션으로 캐릭터의 색깔을 완벽히 드러낸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tvN ‘미생’에서는 강대리로 변신해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으며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강력반 엘리트 형사 계성우 팀장 역을 맡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한 바 있다.
출연작마다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오민석은 맡은 캐릭터에 따라 그에 걸맞은 스타일 변신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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