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 높은 혜택을 갖춘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한다.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 포인트 적립과 함께 레드 포인트 적립, 차량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 멤버스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지난 2017년 3월 처음 출시된 레드 멤버스 카드는 이번 `에디션2`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기아차 측은 밝혔다.
먼저 기존에 3등급으로 운영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해 소비 성향과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1%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아 레드 멤버스 제휴처에서 이용 시에는 0.5~2%가 레드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기아차 신차 구매 시에는 세이브-오토 이용 및 카드 결제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 레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오토큐 정비 2만원 할인 쿠폰 제공,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기아차는 지난 달 선보인 전기차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승용·SUV, 경차, 전기차 등 차종 별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되는 전용 신용카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카드 발급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기아차 고객센터, 기아 레드 멤버스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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