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6일 자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 아니에요"라며 "왜 이런 일이 있을까.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에서 전화가 와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라며 "오늘도 화이팅!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모바일메신저에서는 최은경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번째 확진자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러나 20번째 확진자는 41세 여성으로, 1973년생인 최은경과는 6살 차이가 난다.
(사진=최은경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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