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81명 추가 발생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지난 7일 24시까지 발병지인 우한에서 67명, 황강에서 4명 등 모두 81명이 숨졌다고 집계했다.
후베이성을 포함한 중국 전역의 신종코로나 사망자는 710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2,841명으로 누적 확진자만 2만 4,953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700명을 넘고 확진자 또한 3만4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위건위는 전날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1,116명, 사망자는 636명이라고 발표했다.
[속보] 中 후베이 신종코로나 사망 81명·확진 2,84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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