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자 중 세 번째로 퇴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입원 중이었던 4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오전 9시께 퇴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건소 차량으로 집으로 이동했으며 약 열흘 뒤 외래 진료가 예정돼있다"며 "환자는 증상이 완전히 소실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총 25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중 3명이 완치됐고 22명은 격리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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