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강식품 브랜드 '유얀상', 롯데면세점 입점

입력 2020-02-11 10:52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의학을 결합시킨 싱가포르 건강식품 브랜드, 유얀상(EU YAN SANG)이 부루벨코리아를 통해 국내 면세점 진출을 시작했다.

유얀상은 140년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중국 약재 전문 브랜드로 엄선된 고품질의 한방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에 널리 알려진 유얀상의 대표 상품은 동충하초, 영지, 제비집 등이다. 면역력 증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동충하초는 특히 캡슐 형태로 제작되어 간편하면서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소문이 난 대표적인 제품이다.

미세 먼지, 각종 바이러스로 건강 관리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한방재료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유얀상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유얀상은 작년 12월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인터넷면세점으로 국내 면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유얀상 관계자는 "브랜드가 국내에 전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특히 선물 용도로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최근 들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영업을 전개할 방침을 밝혔다.

현재 유얀상은 롯데면세점에서 $100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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