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갤럭시S20이 1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언팩행사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익히 알려진 대로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1억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4년만의 주목할 만한 카메라 혁신이라고 치켜세웠다.
함께 공개되는 삼성의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의 운영체제가 갤럭시S20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865가 아닌 스냅드래곤855로 구성되고 카메라 또한 갤럭시S20이 1억 화소대의 쿼드카메라로 구성된데 반해 듀얼카메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는 자연스럽게 갤럭시S20으로 넘어갔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성능, 디자인, 사은품 등 흥행 삼박자를 모두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인덕션 붐’ 을 일으킨 아이폰11 시리즈에 이어 흥행 과녁을 꿰뚫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이동통신3사가 신제품 스마트폰 사전예약 판매기간을 출시 전 1주일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갤럭시S20 출시를 앞두고 과도한 경쟁을 통한 시장혼란을 막기 위한 자구책이다. 당초 14일~28일로 예정됐던 갤럭시S20 사전예약 기간은 20일~26일(7일간)로 단축됐다.
이런 가운데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카페 ‘핫딜폰’ 은 갤럭시S20 사전예약 혜택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 사전예약을 신청만 해도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예약 기간에 맞춰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사전예약 신청 후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20 공기계, 갤럭시S20 반값,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탭A8.0, 갤럭시버즈 등 프리미엄 사은품이 제공된다.
핫딜폰 관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가 흥행요소를 고루 갖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상위 대리점을 통해 재고수급이 잘 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판매점마다 제공하는 혜택이 상이하므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신청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며 “핫딜폰은 갤럭시노트5부터 진행해온 사전예약 노하우와 역대급 스펙에 걸 맞는 역대급 사은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핫딜폰은 지난 8일 공시지원금이 상향한 갤럭시S10 플러스를 비롯하여 아이폰8, 갤럭시S10, 아이폰7, 갤럭시S9, LG G8 등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여 신모델 출시 전 LTE 스마트폰 재고 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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