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는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데뷔 싱글 `블룸(Bloom)`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이엔오아이는 지난달 12일 9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를 발표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엔오아이 멤버 라온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며 이엔오아이만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녹여낸 타이틀곡 `발칙하게`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발산해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휘어잡았고,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엔오아이는 V라이브 방송을 매일 진행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에 나서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로 5주간의 활동을 열정으로 불태웠다.
이처럼 타이틀곡 `발칙하게`로 2020년을 화려하게 시작한 이엔오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