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투메디에서 신생아 유산균 스마일베베에 이어 새로운 어린이 유산균을 출시한다.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는 어린이의 설사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으로, 기존 스마일베베의 핵심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과 페디오코쿠스 펜토사세우스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균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가 설사를 방지하는 매커니즘은 균주들의 역할에 있다고 말한다.
새롭게 추가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균이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로타와 노로바이러스를 억제함으로써 장 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스마일베베균주)은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며 지속적인 설사 후, 혹은 항생제 작용 후 손상된 장의 환경을 재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페디오코쿠스 펜토사세우스(스마일베베균주)는 통증 완화 및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과 페디오코쿠스 펜토사세우스균은 미국 FDA GRAS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과 안정성이 인정된 균주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스마일베베의 경우 생후 1일차부터 섭취가 가능하며 아이의 과도한 울음을 방지하는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주어 아기의 면역력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산후조리원,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이번에 새로이 출시될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는 LGG유산균(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이 추가로 들어가며 유산균의 보장 균수가 5억마리에서 15억마리로 대폭 늘어난 부분이 스마일베베와 달라진 점이다. LGG균주가 설사에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을 억제하므로 인해 아이의 설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설사 직후에 먹을 경우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장 조직 회복에 필요한 미생물을 증가시켜 장 내부 환경을 재건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스마일시리즈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왕절개-자연분만, 모유수유-분유 여부와 상관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쏠투메디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스마일 시리즈는 세계 3대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인 에이비-바이오틱스(AB-biotics)사의 제품으로, 전 세계 2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마일 키즈 다이제스트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온라인 몰 혹은 각종 소아청소년과 의원 및 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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