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장 뜨거운 열혈 액션 청춘 무비 <공수도>가 2020년 3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공수도>는 정의롭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는 종구. 그의 앞에 등장한 공수도 관장의 딸이자 공수도 유단자인 채영. 여기에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합류해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함께 성장해가는 청춘 액션물이다.
2018년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휩쓴 오승훈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순수 소년 종구로, 박훈정 감독의 <마녀>에서 잔혹한 액션을 선보였던 정다은이 공수도 고수 채영을 연기한다. 또한 <가장 보통의 연애>로 스크린 데뷔전을 치룬 손우현이 해성으로 등장해 가장 신선한 액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은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채여준 감독과 드라마 [도깨비], 영화 [날 보러와요] 제작팀이 힘을 합친 <공수도>는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청춘 액션물로, 완성도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포스터는 먼저 청춘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청량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 주인공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고 힘없는 정의 무능이다’라는 공수도의 전설적인 신화 최배달 선생의 명언이 카피로 더해져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2020년 가장 뜨거운 열혈 액션 청춘 무비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공수도>는 오는 3월 5일 개봉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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