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의 ‘Work-Life Balance’의 준말인 ‘워라벨’을 꿈꾸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직무능력을 키우며 자기개발을 증명할 수 있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 학점은행제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중앙대학교 부설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대학이 아닌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및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퇴근 후 수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야간대학에 고민이 있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3월 개강반의 경영학전공, 심리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으로 총 3개의 주말학사학위를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또는 동등 학력 대상자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중퇴자의 경우 학습설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무료 학습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보다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점은행제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180학점 중 84학점 이상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어, 3월 개강반의 경우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상담 및 학습설계와 원서접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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