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자 1만명 돌파...31번 환자 '슈퍼전파자' 우려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0-02-19 10:17   수정 2020-02-19 10:33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면서 이와 관련해 유증상자로 분류, 검사한 사람이 1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후 19일 9시 기준 검사를 받은 유증상자는 1만 365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은 9,335명, 검사 진행중인 사람은 1,03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신천지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됐다.
31번째 환자가 지역 중형병원과 교회, 호텔 등을 거쳐 가고 대중교통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슈퍼전파자` 우려도 제기돼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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