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아직 감염병 위기단계를 격상할 단계는 아니다"며 "대구광역시와 종로구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뒤 협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는 3단계인 `경계`로 감염병의 제한적 전파 시에 발동한다.
최고 단계인 4단계 `심각`은 지역사회 전파 및 전국 단위의 확산이 확실해졌을 때 발동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13명, 종로구에서 5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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