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내 2번째 코로나 확진 발생…28세 남성 "가족들도 증상 호소"

입력 2020-02-20 19:15   수정 2020-02-20 19:53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전북도는 20일 김제에 사는 A(28)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에서는 군산에서의 8번 확진자에 이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일대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9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이날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를 포함한 가족 5명도 증상을 호소해 A씨와 함께 국가지정격리병원인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전북도는 현장 역학조사팀을 보내 A씨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과 전주시 보건소는 A씨가 근무한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내 사무실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나오는 A씨의 동선을 도민에게 즉시 공유해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