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관절, 척추 건강 평생 간다…산후조리와 관리의 중요성

입력 2020-02-24 10:00  



최근 산후 통증 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후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관절통증과 튼살 임신성 색소 문제와, 구토. 발열, 오심, 산후 우울증과 산후 비만 등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산후 복통과 부종, 자궁질환, 호르몬 분비와 배란장애등의 여성문제들은 꾸준하게 나타날 수가 있어 조기에 산후 통증 관리가 필요하며, 산후 튼살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 다 겪는 문제이며 여러가지의 신체변화를 겪지만 대부분은 육아에 밀려 치료를 넘겨버리기 일쑤다. 여성의 평생건강은 산후관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노화를 막고 싶다면 관리가 중요하다.

출산의 과정에서 산모의 몸에는 자궁 문을 열어 주기 위한 릴렉신 호르몬이라는 것이 분비가 되는데 이는 전신의 관절이 느슨해지면서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허약해진 온몸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은 회복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의 산모 건강상태가 좌지우지된다. 출산후 관절통증 곧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체형변화 및 비만으로 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에 출산 후 움츠러든 근육을 풀어주며 몸안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는 임신 이전 상태로 몸 상태를 되돌리려면 내내 누워 서만 산후조리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마다 다 다른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에 건강 상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그에맞는 애프터 페인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즈의원 박종재 원장은 "또한 해당 산후관리에 소홀하면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이 산후풍으로 출산을 한 산모는 신체 모든 기능이 허약하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는 등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땀이 지나치게 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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