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한 직원이 대구 지역 출장 이후 발열증세를 보여 자가격리됐다. 선제적 예방조치로 같은 층 다른 직원 모두 조기퇴근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법인 영업직원이 대구 출장 후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자가격리 조치했다.
여기에 해당 직원이 출근한 서초동 사옥 15층을 비롯해 사내 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층 직원들은 모두 조기퇴근 하도록 했다.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간접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는 주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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