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예능 프로그램 MC로 새롭게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에 MC로 첫 출격한다. 무대와는 또 다른 MC 정세운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맨땅에 한국말`은 해외 미인대회 출신 입상자들이 한국에 찾아와 한글·문화·언어 등을 배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세운은 이휘재와 함께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특히 정세운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젊은 층을 대표, 출연자들의 배움을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20대인 만큼 출연자와 함께 트렌디한 문화와 다채로운 감성을 공유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더욱이 가요계를 넘어 라디오부터 버라이어티까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 샛별로 떠오른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앞서 정세운은 EBS 라디오 `경청`에서는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MBC `2020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발군의 운동 실력으로 각각 새로운 면모를 자랑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한 바 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는 정세운은 `맨땅에 한국말`에서도 또 다른 예능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예고된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그가 `조력자`로는 어떤 장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유쾌한 멜로디의 `BABY IT`S U`부터 부드러운 기타곡의 `20 Something`, 청량한 `Feeling`, 발라더 감성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까지 `싱어송라이돌`로서 폭넓은 음악 소화력을 입증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은 25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