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수현이 비판텐 연고의 국내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CM송까지 직접 불렀다.
뮤지션으로서는 물론 라디오 DJ, 뷰티 크리에이터 등으로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수현이 광고계에도 상큼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 수현은 세계적인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코리아의 피부염 치료제 비판텐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수현은 이 광고 CM송도 책임졌다. AKMU가 SBS ‘K팝스타 시즌2’ 참가 당시 선보인 자작곡 ‘매력있어’를 개사한 노래다.
그의 매력적이고 청아한 음색과 더불어 탄생한 `비판텐 송`은 밝고 건강한 힐링 에너지를 발산해 광고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엘코리아 측은 "글로벌 브랜드 비판텐은 지난 76년간 세계인의 피부 건강에 기여한 브랜드로서 스테로이드 없이 효과적인 피부염치료제"라고 밝혔다.
이어 "비판텐이 1985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광고 모델이 수현이다. AKMU의 개성 있는 음악과 수현의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현이 속한 AKMU는 지난 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수현은 구독자수 130만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활약을 펼치며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