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1위 발표 후 "첫 정규앨범으로 첫 1위를 한거라 더 떨리고 설렌다. 소속사 식구들 고생 많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즈원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피에스타는 수록곡 `스페이스쉽(SPACESHIP)`와 타이틀곡 `피에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블루와 블랙계열의 무대의상을 입고 러블리한 무대를 채웠다. 또, 상큼발랄한 표정과 개성 가득한 제스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즈원은 모두가 한 몸이 된 듯 완벽한 군무와 찰떡 케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매혹미와 귀여움, 청순함 등 특유의 개성을 살린 매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즐겁게 했다.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무려 356,313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즈원은 정규 1집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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