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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원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키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였다. 이연희를 도와 박원상의 실종 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26일에 방송된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1화에서는 실종된 준희(박원상 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지(윤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규(홍인 분)와 함께 준희의 차량을 찾으러 온 예지는 “근데 왜 여길까?”라는 한규의 질문에 “누가 죽었다고 했어요 팀장님도 그 얘길 하면서 자살이 아니라고 했어요”라며 준희의 실종 사건 핵심 실마리를 알려줘 시청자들의 궁금함을 덜어줬다.
특히 불안함에 준영(이연희 분)을 찾아온 예지는 “구도경씨가 조현우하고 무슨 관곈지 알아보라고 했었거든요”라는 말로 준희를 납치한 사람이 도경(임주환 분)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준영에게 전해줘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윤지원은 사건 해결의 단초를 제공해 안방극장의 ‘만능 치트키’로 등극했다. 극 중 열정만 가득했던 수습 기자에서 진짜 기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 캐릭터의 좋은 예를 보여줘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전될 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지원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수목드라마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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