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고객들의 누적된 연동관리금액이 190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에 발표한 87조 돌파와 비교해 보면 1년 만에 118% 이상 성장한 수치로, 한 해 동안 100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30세대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핀테크에 4050세대 중장년층이 약 2배 유입돼 이용연령이 확대됐다.
핀테크 앱 중에서는 처음으로 카카오뱅크 계좌 연동을 진행하면서 카카오뱅크 자산관리 이용자들의 유입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철저하게 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리포트를 제공해 개인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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