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 실적 혼조…주당 순손실 $0.30 매출10%↑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석유 및 가스를 탐사 채굴, 하고 정제까지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정유회사 중 하나입니다. 줄여서 옥시덴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번에 옥시덴탈 실적은 혼조를 보였습니다. 주당 순손실 30센트로 시장 예상이었던 14센트 손실보다 두 배 이상 적자 폭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68억 달러로 시장 예상이었던 62억 달러보다 10% 증가했는데요.
옥시덴탈, 유가 상승 생산량 증가로 매출 상승
매출의 상승은 작년 말 있었던 유가의 상승 덕분입니다. 원유 생산량도 기존의 안정적인 생산에 새로운 채굴도 성공하면서 일일 생산량이 1,312배럴로 증가했고, 페미언 분지 일일 생산량도 약 450배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시덴탈, 대지 복원비로 적자 폭 키워
다만 2019년부터 그동안 채굴로 훼손된 대지를 복원하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주당 순손실을 기록했는데요. 대지 복원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란 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옥시덴탈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폭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베스트바이, 4Q 호실적 발표…EPS $2.90 vs. 예상치 $2.75
이어서 미국의 전기,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입니다.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달러 90센트로 시장 전망보다 5% 높았고, 전년과 비교하면 6% 올랐습니다. 매출도 예상보다 1%, 전년보다는 3% 증가했습니다.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역시 3.2%로 시장이 전망했던 1.9%보다 1.3%포인트 높았습니다.
베스트바이, 빠른 픽업 서비스 배송으로 연말 매출↑
이번 성장은 지난 연말 쇼핑 시즌 덕분이었는데요. 온라인 주문 시 1시간 이내에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고 또, 최소금액 없이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많이 팔린 제품은 헤드폰과 PC 그리고 핸드폰 등 가전제품이었고, 홈-컨설팅 부문도 성과가 좋았습니다. 반면 게임의 매출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에 밀리면서 줄었습니다.
베스트바이 "코로나19 여파, 상반기까지…장기목표 괜찮다"
실적 전망에 대해서 CEO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를 주시 중이며, 대부분의 영향은 올해 상반기 중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장기목표에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전망했는데요.
베스트바이, 사업 전환 및 투자로 매출 EPS 소폭 하향
이에 따라 올해 가이던스는 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해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소폭 낮은 $6.20~$6.30, 매출은 432억~443억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페리고, 4Q 호실적 발표…EPS 매출 1%↑
다음은 미국의 제약회사 페리고의 실적입니다. 페리고 역시 호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주당순이익은 예상보다 1%, 매출도 132억 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1%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과 같은 분기보다는 10%가 상승했는데요.
페리고, 미국 셀프케어 부문 매출 15%↑
특히나 순영업이익은 12% 넘게 커졌고, 미국의 셀프 케어 부문 매출은 15.2%가 늘었습니다. 반면 글로벌시장 셀프케어 매출은 8.2% 오르면서, 전년도 11% 성장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페리고 "2019년 사업 전환 첫해, 좋은 성과"
CEO는 2019년이 페리고가 셀프케어 중심회사로 사업의 전환을 시도한 첫해였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미국 셀프케어 부문은 4분기 매출이 기록적이었고,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성장이 가속화된 것이 좋은 성과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조변화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리고 "2020년, 매출↑ 사업투자로 EPS↓"
오는 2020년은 장기 매출 목표 성장률 3%보다 2배 이상 높은 6~7%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5천만 달러의 투자 비용을 고려해 4달러 15센트 전후로, 기존 가이던스보다 7% 낮은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하락장에 순이익 하향 조정까지 더 해지면서 주가는 15%대 급락 보였습니다.
넥타퓨라틱스, 4Q 매출 23% 증가...주당순손실 $0.64
제약회사 넥타퓨라틱스의 실적도 짚고 가겠습니다. 주당 순손실은 64센트로 시장 예상보다는 적자 폭을 줄였고, 매출은 3천3백만 달러로 예상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석유 및 가스를 탐사 채굴, 하고 정제까지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정유회사 중 하나입니다. 줄여서 옥시덴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번에 옥시덴탈 실적은 혼조를 보였습니다. 주당 순손실 30센트로 시장 예상이었던 14센트 손실보다 두 배 이상 적자 폭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68억 달러로 시장 예상이었던 62억 달러보다 10% 증가했는데요.
옥시덴탈, 유가 상승 생산량 증가로 매출 상승
매출의 상승은 작년 말 있었던 유가의 상승 덕분입니다. 원유 생산량도 기존의 안정적인 생산에 새로운 채굴도 성공하면서 일일 생산량이 1,312배럴로 증가했고, 페미언 분지 일일 생산량도 약 450배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옥시덴탈, 대지 복원비로 적자 폭 키워
다만 2019년부터 그동안 채굴로 훼손된 대지를 복원하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주당 순손실을 기록했는데요. 대지 복원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란 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옥시덴탈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폭 키워가는 모습입니다.
베스트바이, 4Q 호실적 발표…EPS $2.90 vs. 예상치 $2.75
이어서 미국의 전기,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입니다.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달러 90센트로 시장 전망보다 5% 높았고, 전년과 비교하면 6% 올랐습니다. 매출도 예상보다 1%, 전년보다는 3% 증가했습니다.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역시 3.2%로 시장이 전망했던 1.9%보다 1.3%포인트 높았습니다.
베스트바이, 빠른 픽업 서비스 배송으로 연말 매출↑
이번 성장은 지난 연말 쇼핑 시즌 덕분이었는데요. 온라인 주문 시 1시간 이내에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고 또, 최소금액 없이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많이 팔린 제품은 헤드폰과 PC 그리고 핸드폰 등 가전제품이었고, 홈-컨설팅 부문도 성과가 좋았습니다. 반면 게임의 매출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에 밀리면서 줄었습니다.
베스트바이 "코로나19 여파, 상반기까지…장기목표 괜찮다"
실적 전망에 대해서 CEO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를 주시 중이며, 대부분의 영향은 올해 상반기 중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장기목표에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전망했는데요.
베스트바이, 사업 전환 및 투자로 매출 EPS 소폭 하향
이에 따라 올해 가이던스는 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해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소폭 낮은 $6.20~$6.30, 매출은 432억~443억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페리고, 4Q 호실적 발표…EPS 매출 1%↑
다음은 미국의 제약회사 페리고의 실적입니다. 페리고 역시 호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주당순이익은 예상보다 1%, 매출도 132억 달러로 시장 예상보다 1%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과 같은 분기보다는 10%가 상승했는데요.
페리고, 미국 셀프케어 부문 매출 15%↑
특히나 순영업이익은 12% 넘게 커졌고, 미국의 셀프 케어 부문 매출은 15.2%가 늘었습니다. 반면 글로벌시장 셀프케어 매출은 8.2% 오르면서, 전년도 11% 성장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페리고 "2019년 사업 전환 첫해, 좋은 성과"
CEO는 2019년이 페리고가 셀프케어 중심회사로 사업의 전환을 시도한 첫해였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미국 셀프케어 부문은 4분기 매출이 기록적이었고,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성장이 가속화된 것이 좋은 성과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조변화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리고 "2020년, 매출↑ 사업투자로 EPS↓"
오는 2020년은 장기 매출 목표 성장률 3%보다 2배 이상 높은 6~7%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당 순이익은 5천만 달러의 투자 비용을 고려해 4달러 15센트 전후로, 기존 가이던스보다 7% 낮은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하락장에 순이익 하향 조정까지 더 해지면서 주가는 15%대 급락 보였습니다.
넥타퓨라틱스, 4Q 매출 23% 증가...주당순손실 $0.64
제약회사 넥타퓨라틱스의 실적도 짚고 가겠습니다. 주당 순손실은 64센트로 시장 예상보다는 적자 폭을 줄였고, 매출은 3천3백만 달러로 예상보다 2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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