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특단의 대책 필요한 시기…지금 방식으로는 한계"

김보미 기자

입력 2020-03-01 15: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한정된 의료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든 환자를 입원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지금 방식으로는 그런 비극을 막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한병원협회와 의사협회가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의료진 보호 하에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산 추세가 너무 빠른 데다 병실을 무한정 늘릴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다.
정 총리는 "확진자 중 약 80%는 의학적 처치가 필요 없는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이나 노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관계부처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분히 논의한 뒤 오늘(1일) 내로 방안을 마련해 결론짓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