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2주 연속 1위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아이즈원 지난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더쇼` 1위를 차지한 아이즈원은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위즈원에 너무 감사하고 더욱 노력하는 아이즈원이 되겠다. 또 회사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고 위즈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다채로운 컬러를 믹스 매치한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과시했다. 또한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비주얼과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만개한 꽃을 표현한 댄스 퍼포먼스와 군무로 화려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아이즈원은 `더쇼`뿐만 아니라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컴백 직후 1위를 차지, 음방 4관왕을 달성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이즈원의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일본 오리콘 해외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발매 일주일 만에 356,313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걸그룹 역대 초동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신인상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뉴 아티스트 베스트 3`를 수상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신곡 `피에스타`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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