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 광군제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고 코스메틱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기적인 전망 역시 밝다는 진단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당장 코스메틱 부문에서 신규 라인 `프로그로스`가 출시 초반이지만 제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면서 "최근 자회사로 편입한 케이블리의 성장 잠재력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브이티지엠피는 PER이 12.9배 수준으로 성장성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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