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516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5천32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만 494명(대구 405명, 경북 89명)이 나왔다. 특히 대구 지역 누적환자는 4천6명으로 증가했다. 그 외 경기 7명, 부산 3명, 울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구에서 4명이 숨지면서 32명으로 증가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3만1천379명이다. 이중 10만2천96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8천4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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