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 467명이 증가해 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헌표 기자.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번째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45일만에 6,000명을 돌파했습니다.
5일 1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88명으로 5일 0시보다 322명 늘어났습니다.
4일 16시와 비교했을 때 하루사이 467명이 늘었습니다.
확진자 증가 폭은 4일 연속 감소세입니다.
경북 봉화군에 있는 푸른요양원에서 36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이 요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만에 집단 감염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5일 오전과 오후에만 3명이 추가돼 3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외에도 중증 이상 환자는 49명이며, 26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증상이 있는 신천지 신도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현재까지 88명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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