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아시아 증시] 주요국 통화완화 공조 기대에 상승
수퍼>[유럽 증시] 코로나 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
수퍼> [뉴욕 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다우 3.58% 하락
수퍼> 美 국채가, 코로나 우려 상승 랠리…10년물 1% 하회
수퍼> 항공주들 부진…아메리칸·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하락
수퍼> 애플, 주요 공급사 팍스콘 매출 부진으로 하락
수퍼> 우버, 자율주행부문 전 총괄자 파산신청 가운데 하락
수퍼> 줌 비디오, 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
수퍼> 스냅, MKM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상승
수퍼> [국제유가] OPEC 150만 배럴 추가감산 합의 불구 하락
수퍼> [금 가격]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아시아증시]
전일 아시아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공조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에 2% 가까이 오르며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 1.99% 상승, 일본 닛케이 지수 1.09% 상승, 홍콩 항셍지수 2.08% 상승했습니다.
[유럽증시] 반면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며,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600지수가 1.43% 떨어진 가운데, 독일 닥스 지수 -1.51%, 영국 지수 -1.62%, 프랑스 꺄끄 지수도 -1.9%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3대 지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각국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코로나 19의 전세계적 확산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며, 오늘 장에서 급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3.58% 하락한 26,121.28 포인트에, 나스닥 지수는 3.10% 떨어진 8,738.59 포인트에, S&P 500 지수는 3.39% 하락한 3,023.94포인트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 일중을 통해 자세히 보면, 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과 주요국 중앙은행과 재정 당국의 대응책을 주시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워싱턴 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도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이와 함께 아마존에 이어 페이스북 직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기업들의 운영 차질 우려도 커졌습니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재정 당국의 조율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지속해서 확산할 경우 부양책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 경제지표도 다소 부진하게 나왔고, 국채 금리가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 지수 오늘 장 25% 가까이 상승하며, 40선을 넘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다우지수, 오늘 장 969.58 포인트 떨어지며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률]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움직임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수익률은 최저치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0.899%까지 떨어지며 0.9%대도 하회하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2년물 국채 수익률도 0.568%까지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는데요. 현재 10년물은 0.94%, 2년물은 0.60%, 30년물은 1.5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섹터별 등락]
섹터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하락불을 켰습니다. 특히 금융주들이 부진한데요. 낮은 금리가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속에, 지역 은행 ETF는 201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미국 내 지역은행들을 동등 비중으로 편입하는 ETF인 KRE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개별주]
특히 항공주들이 부진했습니다. 다우 운송지수는 최근 52주 신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감소로 인해, 국제 항공 협회는 2020년도 여객 항공기의 전세계 매출 손실이 293억 달러에서 최대 113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번스타인은 항공주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13.44% 하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13.3% 하락, 델타도 7.2% 하락했습니다. FAANG주도 일제히 하락불 켰는데요. 특히 애플은 애플의 주요 공급사인 팍스콘이 코로나 19로 인해 생산량이 50%로 줄며, 2013년 이후 최대 매출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3.2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아마존 -2.62%, 넷플릭스 -2.85%, 페이스북 -3.44%, 구글 -4.84% 하락 마감했습니다. 우버는 우버의 자율주행기술 부문의 전 총괄기술자가 구글의 자율차 기밀을 훔쳐 거액의 배상으로 파산 신청을 한 가운데 6.72% 하락했습니다. 줌 비디오 같은 경우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을 뛰어넘은 가운데 7%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냅은 MKM 파트너스가 현재 스냅의 주가가 1월 말 대비 30% 빠진 상태로,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했는데요. 스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주당 19달러로 설정하면서 오늘 장 1.61%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OPEC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평균 1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안에 합의했고, 러시아의 승인만 남은 상황인데요. 이렇게 OPEC의 과감한 추가 감산안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WTI 가격은 1.88% 하락한 45.90달러에 브렌트유는 2.4% 하락하며 49.93달러에 움직였습니다.
[금 가격]
마지막으로 금 가격은 코로나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장 1.8% 상승해 1672.8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수퍼>[유럽 증시] 코로나 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
수퍼> [뉴욕 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다우 3.58% 하락
수퍼> 美 국채가, 코로나 우려 상승 랠리…10년물 1% 하회
수퍼> 항공주들 부진…아메리칸·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하락
수퍼> 애플, 주요 공급사 팍스콘 매출 부진으로 하락
수퍼> 우버, 자율주행부문 전 총괄자 파산신청 가운데 하락
수퍼> 줌 비디오, 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
수퍼> 스냅, MKM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상승
수퍼> [국제유가] OPEC 150만 배럴 추가감산 합의 불구 하락
수퍼> [금 가격]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아시아증시]
전일 아시아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공조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 기대에 2% 가까이 오르며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 1.99% 상승, 일본 닛케이 지수 1.09% 상승, 홍콩 항셍지수 2.08% 상승했습니다.
[유럽증시] 반면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며,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600지수가 1.43% 떨어진 가운데, 독일 닥스 지수 -1.51%, 영국 지수 -1.62%, 프랑스 꺄끄 지수도 -1.9%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3대 지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각국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코로나 19의 전세계적 확산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며, 오늘 장에서 급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3.58% 하락한 26,121.28 포인트에, 나스닥 지수는 3.10% 떨어진 8,738.59 포인트에, S&P 500 지수는 3.39% 하락한 3,023.94포인트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 일중을 통해 자세히 보면, 시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과 주요국 중앙은행과 재정 당국의 대응책을 주시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워싱턴 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도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이와 함께 아마존에 이어 페이스북 직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기업들의 운영 차질 우려도 커졌습니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재정 당국의 조율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지속해서 확산할 경우 부양책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 경제지표도 다소 부진하게 나왔고, 국채 금리가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 지수 오늘 장 25% 가까이 상승하며, 40선을 넘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다우지수, 오늘 장 969.58 포인트 떨어지며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채수익률]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움직임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수익률은 최저치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0.899%까지 떨어지며 0.9%대도 하회하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2년물 국채 수익률도 0.568%까지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했는데요. 현재 10년물은 0.94%, 2년물은 0.60%, 30년물은 1.5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섹터별 등락]
섹터별로 살펴보면, 전 섹터가 하락불을 켰습니다. 특히 금융주들이 부진한데요. 낮은 금리가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속에, 지역 은행 ETF는 201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미국 내 지역은행들을 동등 비중으로 편입하는 ETF인 KRE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개별주]
특히 항공주들이 부진했습니다. 다우 운송지수는 최근 52주 신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감소로 인해, 국제 항공 협회는 2020년도 여객 항공기의 전세계 매출 손실이 293억 달러에서 최대 113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번스타인은 항공주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13.44% 하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13.3% 하락, 델타도 7.2% 하락했습니다. FAANG주도 일제히 하락불 켰는데요. 특히 애플은 애플의 주요 공급사인 팍스콘이 코로나 19로 인해 생산량이 50%로 줄며, 2013년 이후 최대 매출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3.24%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아마존 -2.62%, 넷플릭스 -2.85%, 페이스북 -3.44%, 구글 -4.84% 하락 마감했습니다. 우버는 우버의 자율주행기술 부문의 전 총괄기술자가 구글의 자율차 기밀을 훔쳐 거액의 배상으로 파산 신청을 한 가운데 6.72% 하락했습니다. 줌 비디오 같은 경우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을 뛰어넘은 가운데 7%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냅은 MKM 파트너스가 현재 스냅의 주가가 1월 말 대비 30% 빠진 상태로,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했는데요. 스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주당 19달러로 설정하면서 오늘 장 1.61%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OPEC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평균 1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안에 합의했고, 러시아의 승인만 남은 상황인데요. 이렇게 OPEC의 과감한 추가 감산안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하락했습니다. WTI 가격은 1.88% 하락한 45.90달러에 브렌트유는 2.4% 하락하며 49.93달러에 움직였습니다.
[금 가격]
마지막으로 금 가격은 코로나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오늘 장 1.8% 상승해 1672.8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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