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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현재 코로나19 관련 글로벌 지표(인디케이터)는 한국이라며 중국 이후 한국의 신규 확진자 감소 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글로벌 자신감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추가 확진자 수 감소는 신규 검사자와 신천지 신도 확진자 감소, 잠복기를 넘어서는 이동 자제 기간 때문"이라며 "추가 대형 확진 요인 없을 시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 지속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 "각국 정책 공조와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율 감소 전망"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이런 이유로 다음 주 코스피 밴드로 2,030~2,140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단기 자금 경색과 미온적 한국 통화, 재정 정책이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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