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6천28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51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만 490명(대구 367명, 경북 123명)이 나왔다. 이로써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천677명으로 늘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남 3명이다. 전날 광주 환자 1명은 소관 지역 변경으로 1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0시 기준 42명에 이날 오전 대구에서 숨진 1명을 더해 43명으로 증가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0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5만8천456명이다. 이중 13만6천62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천83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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