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운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동과 관련하여 특히, 국내 필라테스 시장 규모는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필라테스 관련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 되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그 화제의 서비스는 바로 공유 필라테스 플랫폼인 ‘필러스’이다.
필러스는 강사가 필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을 오픈하면 수강생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수업료에 맞는 강사를 선택하여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1:1 필라테스 매칭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한티점, 언주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점차 서비스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수업료, 원하는 운동효과 및 선생님 등 자신의 상황이나 목적에 맞는 강사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1:1필라테스 서비스와 큰 차별점이 있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강사들을 선택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일부 강사의 경우, 무료샘플 수업을 진행해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수업을 부득이하게 조정해야 할 때 번거롭게 강사와 통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강사의 입장에서는 필라테스 수강료를 강사가 직접 책정하는 것으로 수업에 대한 가치를 본인이 직접 설정해 평가받을 수 있고, 센터의 소속이 아니라 시간당 스튜디오를 임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피트니스 센터에서 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이지윤 필러스 대표는 “필라테스 라는 최고의 운동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경험 했으면 한다”며, “수강생이 합리적인 수강료로 필라테스를 경험 하면서도 강사의 수업도 가치 있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