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경북지역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2곳을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제공하기로 한 연수원은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새 건물이지만 대구,경북지역에 경증환자 병상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사 공동 헌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노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울산공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격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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