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개장 이후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15분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는 7%대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 후반대의 폭락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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