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 기업 ㈜루시카토의 대표 브랜드 마리웨일237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을 위해 전 가맹점의 로열티를 2개월 간 면제한다고 전했다.
루시카토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가맹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날로 커지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피혜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 간 로열티 면제 결정을 내렸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며 본사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국 12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마리웨일237`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의 위생상태 점검은 물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로열티 면제에 이어 루시카토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해 지난 10일에는 마카롱 8천개와 롤케익 100박스를 지원했다.
㈜루시카토 강인석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대구에서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카롱과 롤케잌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도 함께 헤쳐나갔다. 이번 코로나19도 모두 함께 이겨내길 바라며, 자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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