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의 꿈을 품은 새내기 여학생들을 위해 `새내기가요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새내기가요제`는 결선진출자 모두에게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우승자의 디지털 싱글앨범은 피카소리(소리를 그린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고 뮤직비디오는 권순욱 감독이 이끄는 메타올로지가 연출을 담당한다.
지원신청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19세에서 22세의 새내기 여학생들만 지원 가능하다.
결선 진출자는 `새내기가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는 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과 심사위원 투표 결과를 반영해 가리게 된다.
`새내기가요제` 주최 측인 SC컴퍼니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학교의 개학 연기되면서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새내기가요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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