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알렉사(AleXa)가 고향 Mnet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12일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은 “알렉사가 오늘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Do Or Die(두 오얼 다이)’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방송된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알렉사는 오랜만에 Mnet으로 귀환,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특히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온 알렉사의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알렉사의 두 번째 싱글 ‘Do Or Die’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곡 ‘Bomb’에 이은 두 번째 싱글로, 두려움에 직면하거나 인생의 어려움 앞에 섰을 때, 포기하지 말고 싸워 이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BTS, 트와이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NCT, SuperM 등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웨덴 작곡팀 EKKO MUSIC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리코딩프로듀싱과 작사에는 마마무, 원어스 소속사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가세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초대형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 흥미진진한 스토리, 알렉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이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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