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7천86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 81명(대구 73명, 경북 8명)이 나왔다.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천10명으로 늘었지만, 1일 증가세가 두 자리로 줄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세종 5명, 경기 3명, 대전 2명, 충남 2명, 부산 1명, 경남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0시 기준 66명이지만 이날 분당제생병원 확진자인 80대 환자의 사망을 더하면 67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33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22만7천129명이다. 이중 20만9천40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만7천7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