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장하나·설운도·박광수·이기상·배경은·인순이·임하룡 등 참여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110명이 증가한 7,97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총 67명이다. 이에 스포츠닥터스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의료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축구선수 이승우, 프로골퍼 장하나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 만화가 박광수, MC 이기상, 프로골퍼 배경은, 가수 인순이, 코미디언 임하룡 등 스포츠·연예 스타 8명이 추가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MC 임성훈, 배우 정준호, 프로골퍼 김효주,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마라톤 영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등 다수인사들이 참여했다.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승우는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멀리서나마 의료진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구를 포함한 모든 프로 스포츠 리그가 하루속히 정상화되어 팬들과 함께 웃으며 만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프로골퍼 장하나는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은다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웅과도 같은 의료진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설운도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모든 공직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모두가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 함께 힘내고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회장 이기상)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자유총연맹, 대한체육회 등 스포츠닥터스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도 대대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스포츠닥터스 #응원릴레이캠페인 #코로나19 #의료진을후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에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의료진과 환자에 필수물품인 마스크와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기업 후원도 가능하다. 전 직원이 1만원씩 모금해 기부행렬에 동참할 수 있고 이 역시 필요한 물품과 영양제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지금껏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국내외 누적 의료지원 4500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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