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또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경북대병원에서 75세 확진자 A씨가 숨졌다.
오후 6시 10분께 대구 한 병원에서도 격리 병동에 입원 중이던 86세 확진자 B씨가 사망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5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들의 기저질환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국내 누적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75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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