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기본소득' 도입 찬성 48.6% vs 반대 34.3% [여론조사]

입력 2020-03-16 15:14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정치권의 `재난 기본소득` 도입 논의와 관련,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재난 기본소득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8.6%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4.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7.1%였다.
리얼미터는 "지난 3일 오마이뉴스가 의뢰한 유사한 조사(찬성 42.6%, 반대 47.3%)보다 찬성이 6.0%포인트 많아졌고, 반대는 13.0%포인트 적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찬성 응답은 광주·전라(69.2%)와 경기·인천(49.4%), 40대(63.8%)와 30대(52.5%), 진보층(5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1.5%)과 정의당 지지층(62.6%)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대 응답은 미래통합당 지지층(52.2%)에서 다수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