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EU로의 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나는 각국 정상과 정부에 EU로의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에 대한 일시적인 제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2020-03-17 06:02 수정
[속보] "EU 집행위, 30일간 EU로의 여행 금지 제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EU로의 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나는 각국 정상과 정부에 EU로의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에 대한 일시적인 제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