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서 86세 확진자 사망…국내 84번째

입력 2020-03-17 18:39   수정 2020-03-17 18:39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80대 남성이 숨을 거뒀다.
대구 55번째, 국내 84번째 사망자다.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6세 남성이 숨졌다.
고인은 지난달 26일 발열로 계명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3일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지혈증, 만성 신질환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84번째 사망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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