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또다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은 17일 오후 6시 45분쯤부터 메시지 송신이 느려지더니 메시지 발신에 실패하거나 전송 중만 계속되는 상태가 30여 분간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SNS에 카카오톡 오류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으며, 동시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카톡`, `카톡 오류`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2일에도 1시간20분여 동안 수발신 및 로그인 오류를 일으킨 바 있다.
카카오는 이날(17일) 오후 7시 30쯤 공식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려 “오늘 오후 6시 43분부터 7시 16분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라며 "현재는 긴급 점검이 완료되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