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4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4월 말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오마이걸은 `퀸덤`에서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발휘하며 `반전의 주인공`으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다.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로 음악 세계를 확장해가며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성장형 걸그룹`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오마이걸이 어떠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낼지 이번 컴백에 귀추가 되는 지점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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