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목적에 '이동수단' 추가한 현대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박차

입력 2020-03-19 1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대강당에서 제 52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을 통해 현대차의 사업목적에는 모빌리티를 비롯한 기타 이동수단 및 전동화차량 사업이 추가됐다.

현대차의 사업목적 변경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도 "전동화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구동 부품 경쟁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사업목적 변경에 힘을 실었다.

다만 이원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타격 우려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전반적인 산업수요 감소를 예측 중"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상현 재경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최은수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고문변호사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처리됐다.

이날 주총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참석자들은 모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하고 현장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주총장 좌석도 2~3칸 이상 띄어 앉도록 배치해 현장 참석 주주는 평소보다 적은 수준인 약 140명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