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70대 확진자 1명이 추가 사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78)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인 10일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병으로 전립선암, 당뇨, 부정맥 등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었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9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 93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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