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WAX)의 신곡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오후 발매된 왁스의 새 디지털 싱글 ‘집으로 데려다줘’는 20일 오전 9시 카카오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도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왁스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제 신곡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대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노래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집으로 데려다줘’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겨울인 듯 추워’ 이후 왁스가 약 9개월 만에 공개한 발라드 신곡이다.
서정적인 사운드 위로 울려 퍼지는 애절한 감성 보컬, 너무나 사랑했던 옛 연인을 잊지 못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편, 왁스는 공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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