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샌드박스 시행 이후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93건이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에는 제휴업체의 마일리지를 통해 해외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 금융사기 여부를 판별하는 통신사·신용정보회사의 협업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가 포함됐다.
KT와 부산시가 제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서비스도 지정됐다.
현대해상의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와 SK플래닛, 오라인포의 온라인 대출비교 모집 플랫폼도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로 함께 선정됐다.
이들 서비스는 모두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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