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
효성은 오늘(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고객중심 경영 전략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가치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올해 `VOC(Voice of Customer)를 경청하는 고객 지향 경영`,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책임·지속 경영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날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과 재무제표 승인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규영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경영활동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쟁사를 이기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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