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 쏘울·쏘울 EV 출시...편의사양 강화

신용훈 기자

입력 2020-03-23 10:26  



<사진>쏘울 전측면과 후측면

기아자동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 쏘울 EV 전측면과 후측면

기아차는 또 2021 쏘울 EV에 트림별로 배터리 용량을 다르게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했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러티를 장착했다.
고객별 운행 상황에 따라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밖에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2021 쏘울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2021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 (※정부보조금+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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